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행사 기간 늘려

- 10월 24일부터 11월 3일 까지 11일간 으로

                  - 착한 농심으로 어진 소비자에게
                                    다가 간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기간을 당초(6일)보다 닷새 늘려 11일간 개최키로 했다.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기간을 당초 6일로 잡았으나, 친환경 기술농업과 수출농업, 생명예술관 등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준비과정에 비해 행사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는 농업인과 관람객들의 여론을 반영해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 까지 11일간으로 행사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전국 유일의 최고 최대 규모의 농업 분야 전문박람회로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농. 특산물 수출과 구매약정을 통해 농가 소득창출의 새로운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통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산업으로 다각적인 농업 발전을 모색하는 한국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대표적인 소득창출 박람회다.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해외바이어와 수출약정은 물론 국내 바이어와 농산물 구매약정을 통해 215억원의 소득창출과 현장 농산물 판매로 8억원 등 223억원의 실질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금년의 농업박람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농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소비자를 지향하는 테마 전시관 운영과 자연 친화. 기술창조를 위한 첨단기술을 집약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새롭게 준비되는 핵심 전시관의 특징은 전문 농업인을 위한 신기술 배움터가 마련되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문 농업인의 요구 증가에 따라 새로 개발된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배우고 익히는 학습관이 운영된다.

  또한 웰빙 트랜드와 연계한 생명산업의 가치 발견과 무한한 농업자원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농업의 가치를 재 발견하고 건강과 환경을 지키면서 농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생약산업관, 산림종합관 등이 새롭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 미래 농업 발전방향 제시와 친환경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기술관 등 15개관과 판매장터 2개소, 농작물 수확체험 등 15종의 체험마당, 도립국악단공연 등 9종의 공연마당, 전통문화 발표회 등 6종의 참여마당으로 내실있게 진행된다.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추진기획단 관계자에 따르면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어려운 농업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난 해와 차별화 하여 착한 농심이 어진 소비자를 초청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킴과 아울러 농가 소득창출과 7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 고 했다.

문의 : 061)330~2565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신해룡 연구관